"서울대공원의 일본 동물원 수달 기증 계획, 거부당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분류된 수달 한 쌍을 일본 동물원에 기증하려는 서울대공원의 계획이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의 부결로 무산됐다. 최근 회의에서 내려진 이번 결정으로 2018년 7월에 태어난 수컷 수달과 2023년 6월에 태어난 암컷 수달의 이송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주요 사항 보존 노력: 서울대공원은 수달 보전 노력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한국의 수달 보전 활동을 널리 알리면서 일본 내 수달 혈통 재생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장기적인 논의: 서울대공원은 수달 기증을 준비하기 위해 일본 측과 오랜 기간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는 양국 간 동물 기증에 대한 광범위한 협약의 일환입니다. 법적 프레임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