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일반성은 당시는 존재하지 않았던 채널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맵들인데, 단순 수도성의 복붙이 아니라 성마다 지형이 조금씩 달랐고, 특히 집안성, 만번한성 등 몇몇 성들은 기존 성과 완전히 다른 지형을 가지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주었던 맵들임
옛날에 구버전 타일로 된 이 맵들 자료를 인터넷에서는 찾기 어려움. 대신 옆집겜에서 맵 기능 지원을 해 줘서 가져와 봄.
고구려
일단 고구려는 모든 성들이 부여보다 훨씬 크다. 옛날에는 그냥 고구려가 먼저 나오기도 했고, 초중딩들 눈에는 좀더 근본력 있어 보였는지 고구려 인구가 더 많았었음.
1. 국내성
고구려 수도성. 옛날에는 고구려 남쪽, 동쪽, 주막 같은 곳에도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부여 위주 시대가 된 지금은 1000명이 되어도 한산할 듯.
2. 평양성
3. 졸본성
4. 숙군성
평양성과 지형이 유사하다. 대신 전체적인 타일 색깔이 다르고(숙군성이 좀더 진한 녹색), 세세한 지형도 차이가 있음.
5. 선양성
전체적인 구조는 앞의 성들과 비슷하지만, 이동 경로나 맵 모양 자체는 다르다.
6. 집안성
고구려에서 가장 특이한 지형을 가진 일반성. 얼어붙은 듯한 파란 빛깔과 시뻘건 용암 등등 어릴 때 바람 하던 시절에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일반성이기도 함.
고구려와 부여 모두 5~7번째 일반성의 지형이 상당히 특이해서 보는 재미가 있음.
7. 산해관
실제 군사적 요충지였던 산해관의 특성을 살리려고 한 것일까?? (정작 고구려는 산해관까지 차지한 적은 없음) 성벽이 하단부에 몰려 있고 물의 양이 엄청 많은 등 여기도 지형이 독특함. 고구려의 특이한 일반성2
8. 신성
9. 용성
10. 후연
용성과 거의 지형이 같지만 디테일한 지형지물(나무 등)이 다름. 거의 차이는 없다.
11. 개주
용성, 후연 지형에 물길을 좀 추가한 느낌
부여
부여는 아무래도 맵이 작아서 길 찾기가 편한 편.
1. 부여성
2. 동부여성
부여성과 거의 지형이 같지만, 나무가 부여성보다 적고 수로의 모양이 다르다.
3. 송원성
고구려의 졸본성과 마찬가지로 수도성의 카피판 수준. 나무 숫자 정도만 다르고 지형이 거의 똑같음.
4. 장훈성
부여성, 송원성과 지형이 상당히 비슷하다. 하지만 타일을 많이 바꿔서 좀더 흙빛이 도는 맵이고, 수로의 모양도 약간은 다름.
5. 읍루성
앞의 성들과 비슷하면서도 꽤 다르다. 동쪽, 북쪽이 전부 물로 되어 있는 것이나 물 지형이나 앞의 성들과 차별화된 지형이 돋보임.
고구려 선양성과 유사한 특징을 지님(앞의 성들과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지만 디테일하게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점)
6. 만번한성
부여의 특이한 일반성1. 흉가처럼 생긴 주막부터, 전체적으로 칙칙한 녹색을 띄는 맵까지 상당히 특이한 맵이다.
7. 천안궁성
부여의 특이한 일반성2. 사실 일반성에서는 중앙 왕궁에 갈 일이 없으니 사람들이 별로 신경을 안 쓰지만, 여기에도 무려 성벽이 존재는 한다. 주막 등등 많은 건물 입구가 전혀 건물처럼 안 생겼고, 여타 부속시설이나 사냥터 입구도 도깨비동굴(?) 같은 거로 된 게 아주 많음.
8. 상곡성
9. 어양성
동부여성과 장훈성 지형을 짬뽕해 놓은 듯한 곳이다.
10. 관령성
어양성과 지형이 거의 같다. 동부여성처럼 북쪽으로 연결된 물길이 없다는 차이는 있음. 이외에는 나무 같은 지형지물의 차이 정도밖에 없음.
11. 범안성
관령성과 지형이 거의 비슷한데, 다리의 위치 같은 것들이 살짝 다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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