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의 비밀을 밝히다: 동일본 대지진의 해저 단층을 밝히다 일본 연구팀이 신비로운 심해에서 재해 예측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지질학적 수수께끼를 풀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심 7,500미터의 단층 절벽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공개된 이 비디오 영상은 26미터 높이로 우뚝 솟은 단층 절벽이 지진을 일으킨 강력한 힘의 침묵의 증인인 대지진의 여파를 엿볼 수 있는 독특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일본 미야기현 연안의 진앙지 근처에서 발견된 이 단층 절벽은 향후 지진 발생과 쓰나미를 예측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저 단서 해독하기 2011년 지진 당시 60미터나 솟아오른 단층 절벽은 해저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