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꿀팁

커피로 보는 지구온난화 체감

온유향 2022. 1. 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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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숍들은 미리 원두를 구비하지 못하고 실시간 변동된 가격을 직빵으로 몰아맞아서 영향이 대형 커피숍보다 크긴 하지만

 

비교적 원두 가격 인상 시작의 초기라는 21년도 3분기도

생두 가격이나 원두 납품 가격이 35~55% 뛰었다고 함 


특히 에피오피아랑 코스타리카, 브라질 원두의 인상폭이 엄청 심해서

이번 원두 사용 다하고
다음 생두 들어오고 판매 가격 그대로 유지하면 가게 유지 못할 정도

 

 

 

22년도 1월 '글로벌' 생두 납품가는 평년 대비 120% 이상 올랐음..

 



 



 


(3 사진 모두 브라질...)

 

 

이게 일시적이 현상 이면 좋겠지만

브리질, 에티오피아, 그리고 특히 케냐에서 22년 현재도 이상 기후로 가뭄, 서리 등의 영향으로

 

커피 나무들이 대량 폐사했고 실시간으로 폐사하고 있기에 복원에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음...

 

 

 

 

 



 



브라질 보다 타격이 심하지 않다고 하는 

엘 살바도르에서도 커피 나무가 72%정도가 폐사 했음 ㅎㄷㄷ

 

 

 



 



 

 

이탈리아 전 매장

미국의 던킨, 스타벅스, 하트 커피

케나다의 팀 홀튼 커피

 

등등 거의 모든 커피 프랜차이즈의 글로벌 커피 가격대를 일제히 올렸음..

 

 



 



이런 대형 커피숍들도 미리 사전 계약으로 구비해 놓은 원두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그 영향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걸로 보임...



무섭구만 지구온난화 문제는 탄소배출이 심한 산업을 급진적으로 축소하는 것도 어려워 석탄, 석유, 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일자리도 걸려있는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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