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파사 기사입니다.본 글은 여기에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sul2zip/739
오늘 개봉하는 국가부도의 날 보고 있다가 소환당해서...
아주 상관 없는 내용도 아니고 문의도 들어왔던 내용이라 정리해 봅니다.
결론은 사지 마세요.해외 구매로다가는 국내서 사용할라치면...
왜 1
1. 우리나라 호구 잡혀 다이슨에 좋은 말로 리드오프 시장,베타테스터 시장이 됨 -.-
옛날에 헐리우드 영화들 미쿡에서 개봉 뒤에 한두달 뒤에 나왔는데,인터넷도 있고 그래서라고는 하지만 이제는 와이드 릴리즈,동시개봉이 됨.
근데 일본은 만화 오타쿠들 본거지라 동시개봉되는 것도 적고 영화배급비도 인구대비 쌈.
다른 나라께 실시간 혹은 먼저 런칭을 하게 된다는 건 비싸다는거는 글로발 시대에 비약이구...
직구족들이 그렇게 좋아라 하는 싼 해외 구매품들은 대부분 재고품이기에 나오는 핫딜...
이런 신제품들이라 우리 나라에서 바로 나오면,저렴하게 구할 재고품들은 존재를 하지 않게 되겠습니다.
요 근래 국내 신제품들이 한국에 배치 되는 구조가 되면서 국내 재고들이 그나마 저렴히 존재하게 됨
암튼 이런건 해외 구매품들은 그 다음에 나오고 막 나온거 비싸게 사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요상한 상황이 발생됨
이미 직간접적으로 흔해진 해외직구한다라는 자의식 과잉도 할 것도 없고 말이지요.
가격적으로도 해외 직구 아주 싸게 구하지 못합니다.
뭐 물건이 풀리면 리테일러라고 해서 장난질 치는 판매자들도 존재하니 말이지요.자유경쟁에서 이문만 남으면 바로 다 넘기지요.
근데 이게 첫장부터는 장난질이 통하지 않지요.마치 타짜에서 아귀가 했던 것과 같이
"어이 고광렬이 너는 첫판부터 장난질이냐..."
그래놓고 저렇게 아귀가 오함마 장난질을 했다는...리테일러들도 뭐가 풀리고 돌아야 장난질을 하지요.출시 첫판에 장난질은 저렇게 위험하답니다.
근데 국내 업자들도 열심히 해서 고정가들을 파괴해 가는데,직구업자분들도 열심히 합니다.
저는 뭐,,,대행수수료 받아먹지만 그래도 초기 불량 정도는 책임질 줄 아는 멋진 업자분들은 존중하기에 몇개는 받아주지만(이게 무슨 무상서비스센터랍시고 핑퐁쳐서 조금 짜증은 나지만요.)...
이 분들 중에서는 미국 도매상과의 협업속에서 관세 낼랑 말랑한 비용으로 떼 올 수 있다고,내가 이거 구매대행으로 팔면 너가 초기 불량이나마 고쳐줄수 있더냐 하고 물어 보더군요.
저의 답은
2. 미쿡 좋지만 저는 한번도 안 가봤어요.베스트바이도 구경가고 싶고 월마트도 구경가고 싶고,각종 통신사 대리점이라도...한국에는 190개 서비스 센터 있다지만 직영센타 LA하고 뉴저지엔가만 있다는 순실전자서비스센타도 구경가고 싶고 그렇네요.
근데 미국전기하고 우리나라 전기는 달라요.
미국전기 - 120V 60Hz 전기 , 우리나라 전기 - 220V 60Hz
열내고 돌리는 유선의 전자제품들은 벽에서 나온 전기가 꼬물꼬물 움직입니다.좁은 공간,구부러진 공간을 가면서 이 전기라는 놈이 열을 받거나 자석성분이 되면서 바뀌는 거랍니다.
이게 그것인데...저 고브라진 코일이라는데에 전기라 치면...이 전기는 뱀에 비유하면 될 것 같네요.
뚱뚱한 아나콘다가 한국전기 , 일반뱀이 미국전기 , 맛탱이가 가서 쭉 가는 평평한게 1자형 DC전기
뚱뚱한 아나콘다가 꾸불꾸불되어 있는 코일이라는 길을 갑니다만 좁은 데로 1초에 60번씩 떨고 움직이는데 그 길이 좁으면 아나콘다가 터지던지 길이 터지던지 합니다.
이 뱀(전기)를 날씬하게 만들어 주는게 바로 변압기입니다.아답터와 같은 녀석들은 저 뱀을 아주 작게 1자로 펴 버리지요.220V에서 미국이나 일본전기에 맞춰서 쓰는 녀석들은 아나콘다를 일반뱀으로,지렁이로 바꿉니다.
이 뱀이 1초에 60번씩 파르르 떨면서 이동하지요.
근데...이게 유도성 히터(주변부로 열을 내는거,안에 모으고 내면 응축의 콘덴싱)는 전기를 많이 먹습니다.끊임없이 크게 바꾸어야 합니다.
고로 이런 짧은 시간 단기간에 열내는 소형 가전은 그 크기 대비 엄청나게 큰 변압기가 필요합니다.
이 작고 컴팩트하고 연애인 광고빨의 이 녀석에 본체보다 더 큰 변압기가 가당키나 하답니까요?
(무단도용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무지막지한 놈이지만 결국엔 다이슨코리아 제품 사라는 걸로 귀결대니 내맘대로 공식 이미지샷 가져다 박음...다이슨코리아 미안 ㅋ아니 혜교씨 미안)
3. 그류...난 미국서 정말 싸게 구할수도 있고,변압기도 엄청나게 큰게 남아 돌아서 다 감안할 수 있어..
너 소리는 개소리야
- 그 구매대행업자분께는 이런거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어요 하는 품목입니다로 끝냈지만 어떻게 일일이 말릴수가 있댑니까요.
근데 변압기가 아주 백프로가 완벽치가 않아요.
이것 역시 자연의 법칙상
가만히 움직이는 녀석도 움직일 때는 큰 힘이 필요하고 아무 연관 없는 사람과의 만남때도 술자리나 밥자리가 필요하듯이...전기도 막 만나면 스파크가 뒤지요.절연파괴가 나오기도 하고 순간 이상전압...번개 맞은 거랑 조금 비슷하게 됩니다.
이걸 막기위해 노이즈 필터,스파크킬러,서지필터를 막고는 있지만...
이렇게 큰 변압기들은 무효전력이라고 주위에 전기를 모으다가 고스란히 바뀌어야 하는데 그게 열이나 소음이라는 자연상 어쩔수 없이 100프로 거래는 없다하고 뽀찌를 조금 떼는 무효전력이 생깁니다.
이게 듣기도 싫고 왠지 위험할 것 같기도 해서,저렇게 잘 끕니다.
헤어드라이어와 고데기가 바로 이런 품목에 들어갑니다.마구 바쁠때...저렇게 스위치로 바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이지요.
근데 보이시지요.저런 이상전압,특히 변압기는 초기에 변압 안 된 전기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안에 뭘로 감아 놓건 어쩌건 코일은 전선입니다.이 뱀이 쭉 나갔다가(이상전압),조금 정신차리고 보니 아나콘다(우리나라전기)가 조금 쭈욱...그러다가 아아아아 꾸불꾸불하다가 일반 전기로 나가는 것입니다.
이게 다이슨 슈퍼소닉 미국 전기 히터입니다.엄청난 저항체로 꾸불꾸불거리는 전기가 열을 막 내게 만드는 겁니다.
이 열이라는게 마구 꼬이면 불을 내기도 하기에,이 녀석들 앞에는 퓨즈라던가 써머스탯(열방지 합금)등의 안전장치로 확실하게 셧다운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히터들은 열을 내기에 저기가 본격적으로 망가졌으면 주변들이 다 타지요.근데 외관은 멀쩡한데 작동 불이라면 거의다 이 안전소자부들이 지 역할 제대로 하는 것이겠지요.
이렇게 쓰셔도 국내에서 여러모로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저 뱀(전기)에 맞는 통로(히터 그런거)를 다 맞춰서 만듭니다.뱀이 위아래 옆으로 하면 제곱으로 영향을 받겠지요.3D로 세제곱이구...그거랑 비슷하게 2배나 3배를 커버 치는 AC(교류전기)용 부품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50번 꾸불거려서 움직이는 아나콘다(유럽,중국전기)나 60번 꾸불거려서 움직이는 아나콘다(우리나라 전기)는 아주 큰 아나콘다(유럽전기)와 아나콘다(한국전기)와는 다르지만...
이 아나콘다들이 다 들어갈 수 있는 통로로 많이들 한꺼번에는 만들어 대는 편입니다만 가정용 냉장고,에어컨 콤프레서나,전자레인지 마그네트론,일부 컨벡션 히터들은 아주 타이트하게 만들어 지는 편이니,반드시 해외 제품은 구매전에 반드시 정격들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이왕 본 김에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기 분해법이 있군요.저는 본적도 없습니다만...이미 분해법이 나와서 공유해 봅니다.근데 아주 타이트 해서 조립분해 하면 생채기가 날 것 같으니,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투명 버전이라네요.
여기서 뜯어 봤다고 하네요.소모품이기도 하고 청소하라는 하단부 필터를 깝니다.
나사가 있습니다.별드라이버 Torx라고 하는데,작은걸로 봐서 8호로 짐작됩니다.
다이슨은 이 별드라이버는 뜯지 말라고 하는 신호입니다.근데 말을 들을 사람들이 아니지요ㅎ
후면부인 것 같네요.별도의 드라이버는 없습니다.근데 2중 락킹이라 뜯으면 생채기가 날 수 있습니다.그래도 버튼 밑면을 기준으로 좌우로 2중으로 되어 있는데,헤라라는 주걱 얇게 해서 해야 상처가 없을 것 같네요.
그러면 결국 이 메인보드가 나온답니다.회로 패턴 자체는 방수되어 있습니다.정류부며 변환부위 보입니다.
정류콘덴서가 400V로서 해당부위는 SMPS 스위칭 방식입니다.
이런 스위칭 방식은 바람 내는 모터를 위해 존재합니다.브러시리스 모터 BRUSHLESS MOTOR DC값으로 움직입니다.이 부위는 한국,미국,영국,유럽 모두 같이 씁니다.
이 모터가 바로 핵심이라고는 하네요.이게 버전 9라고 해서 V9라고 하네요.V6과7하고 8하고 10은 무선 청소기,V9는 이런 소형가전에 아주 작게 집어 넣은거라고 합니다요.브러시리스 모터 줄여서 BLDC 모터라고 합니다.
손잡이 벗기고 빼면 바람의 협곡을 만드는 브러시리스 모터가 보인다고 합니다.저 가운데 검정색이 그 모터랍니다.핵심이라는,그래봤자 모다지 뭐
이게 기술의 핵심이랍니다.
이건 프리볼트가 가능하지만 헤어드라이어는 뜨거운 바람을 내야지요.절대 프리볼트가 불가능한 히터...
다 드러내면..이 사단의 주인공 히터가 나온다네요.
손잡이에서 바람개고 그 바람을 히터로 데워줍니다.
대가리에 바람모터 달리고 AC모터들을 많이 쓰는거랑 조금 차이나지만 구조는 그래봤자 헤어드라이어입니다.
히팅용량이 크니 3만원짜리하고는 스펙은 같은
사이즈만 맞다면 동일 출력의 히터가 있고 장착 사이즈가 맞다면 그걸로 대체하고,메인쪽에 릴레이를 220V용으로 교체하면 개조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건 디자인이 특히한 다이슨 거라구요.구멍이 뽕 난 저 둥그러운 딱 맞는건 기성품,다이슨 밖에 없겠지요.
우리나라도 인기는 많고 미국도 인기도 있다고는 하지만,왠지 유럽...그 놈들이 마구잡이하고 부품이 풀려야 뭐를 하는데 그롬들이 조금은 뜨뜨 미지근 하네요.
그래도 저거 전기적으로나 기기적으로는 제어메인 + 바람모터 + 히터 3가지 파트인데 그중에 2개를 바꾸거나 개조하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남요.싸게사는 말이지요.절대적으로 미국과 일본에서는 가지고 와서는 안되는 제품이겠습니다.이민가시고 역이민을 하신다면 현지에서 중고로 파시기라도 바랍니다.
우리 아저씨들이 아무리 짖고 까불고 오타쿠 것들을 많이 산다고 해도,직구의 많은 부분이 의류고,그렇다고 합니다.특히나 여성분들의 선택이 많다네요.저의 글이 아저씨들에게 그나마 조금 읽히긴 하는데...이걸 타겟으로 했었던 직구분들께 사지 말라고 아저씨의 특권 잘난체 자격증으로 설파하시기 바랍니다.
사셔도 이런 구조로다가 골치 많이 아픕니다요.
위에서 얘기했듯이 악의 제국 다이슨이 고데기도 만들어 놨습니다.저게 저리 보여도 헤어드라이어 기능도 수행됩니다.헤드갈이로다가 드라이어도 하고 고데기도 하고...지구정복을 위해 내놓은 것이네요.헤어드라이어도 되는 고데기로다가 이것도 모터는 V9쓴 녀석입니다.
헤어드라이어는 별로지만 저건 탐난다고 알아보라는 마누라님 때문에 한번 이건 써야지 했는데....
이것도 구조가 저의 비슷합니다.히터들까지 해서 1500W 이상의 전기 써먹는 걸로 절대 프리볼트 없습니다.
미국,일본직구는 절대 하지 마세요.
혹여나 기어이 사시고 고장 나셨다 하면.배터리도 없겠다 아주 크지도 않겠다.EMS로 구매국가 SUPPORT 받으시기 바랍니다.국내 어먼 사설수리점 알아보시기 마시구요.
아빠..아니 저라는 사설수리업자 놈들 다 도둑놈들이랍니다.특히나 이렇게 수리로 들어오는 희소성 있는 것들은...근데 도둑질 부리는 사람들도 많이 사라지고...기기는 엄청 비싸다고 하믄서 사람 기술비,인건비,싸그리 무시 하시는 분들도 매 마찬가지이긴 하네요 ㅎ
언제나 마무리는 이상하게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