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를 필수품으로…아이폰의 FaceID를 워치로 잠금 해제 체험기

https://news.yahoo.co.jp/articles/b339d7fd1dd1e2b8566e70ce35de26dbae4a5663

 

 

Apple Watch로 iPhone의 Face ID 잠금해제를 처음 체험해보고 알게 된 것... Apple Watch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ITMedia 기사

 

 

 

정말로 긴 싸움이었다.

 

iPhone이 iOS 14.5 업데이트를 통해, 대망의 "마스크 착용시 잠금해제 대응"을 실현시켰다.

 

iPhone X 이후 기종에 탑재된 Apple의 인증 시스템 Face ID는 심도 센서를 사용한 고도의 얼굴 인증 방식으로, 그 정확도는 칭찬해 줄 만하지만, 얼굴의 일부가 가려지면 인증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했다. 이로 인해 불편해진 것이 마스크 착용이 사회적으로 의무화된 사람들, 즉 2020년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중략)

 

이로 인해 지문인증 Touch ID 탑재 모델의 부활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로 인해, iPhone 12가 아닌 iPhone SE(2세대)를 구매하는 유저도 일정수 존재한다.(중략)

 

Apple Watch를 사용한 잠금해제는 Mac 유저라면 이미 경험한 바가 있을 것이다. Apple Watch를 착용한 상태로 Mac 키보드나 마우스, 트랙패드를 건드리기만 하면 비밀번호 인증 없이 로그인된다. 소프트웨어 인스톨 시에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받아도, Apple Watch의 사이드 버튼을 더블탭하는 것으로 인증이 가능했다.

 

사실, 최근의 MacBook에는 Touch ID 버튼이 갖추어져 있어 그정도로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말이다.

 

자, 그럼 이제 iOS 14.5를 설치하고, watchOS 7.4 업데이트도 설치하여, 마스크 착용 후 iPhone 잠금 해제를 경험해보자.

 

참고로, Apple Watch Series 3 이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중략)

 

Apple Watch에 최근 도입된 '수면 모드' 사용중에는 잠금 해제가 작동하지 않는다. Apple Watch에서 수면 모드를 해제한 후, iPhone의 암호를 입력해 인증해주면, 그 후로는 다시 Apple Watch로 잠금 해제가 가능해진다.

 

(중략)

 

Apple Watch가 필수품이라는 점에 납득할 수 없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 기기는 특히나 코로나로 인한 사회 변화에서, 건강적인 면에서의 장점이 뚜렷하다.

 

(중략) 자, 그럼 마스크를 차고, Apple Watch를 착용하고 외출해보자. (물론, iPhone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