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주 30P 정답
1. X
곰탕과 설렁탕
요즘에는 곰탕과 설렁탕의 구분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용하는 고기 부위와 간을 맞추는 법에서도 차이가 있다.
설렁탕은 사골과 도가니, 양지머리 또는 사태를 넣고, 우설(牛舌), 허파, 지라 등과 잡육을 뼈째 모두 한 솥에 넣고 끓인다.
이에 비하여 곰탕은 소의 내장 중 곱창, 양, 곤자소니 등을 많이 넣고 끓인다.
설렁탕에 허파나 창자를 넣기도 하나 곰탕보다 뼈가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한결 뽀얗다.
곤자소니는 소의 창자 끝에 달린 기름기 많은 부분이고, 도가니는 무릎도가니와 소의 볼깃살 두 가지인데 보통 무릎도가니를 말한다.
곰탕은 다시마나 무를 넣어 끓이며, 국물이 진하고 기름지다. 또 설렁탕은 먹는 사람이 소금과 파를 넣고 간을 맞추어 먹지만,
곰탕은 국을 끓일 때 간장(진간장)으로 간을 맞추어서 낸다.
하지만 요즘은 설렁탕이든 곰탕이든 대부분 먹을 때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다. from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2. A: 예쁘다 B: 사랑스럽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 연작
풀꽃 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 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풀꽃 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 봐
참 좋아
3. 온고지정
온고지정 溫故之情
옛일을 돌이켜 생각하고 그리는 마음이나 정.
망운지정 望雲之情
자식이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
풍수지탄 風樹之歎/風樹之嘆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안녕하세요.
앞서 오늘의 퀴즈에서도 말씀드린 내용입니다만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지요.
아직 보름 정도 남긴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연말이라 여러 모임들이 있을 테고,
굳이 모임이 아니더라도 보름이란 시간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긴 시간은 또 아니니까요.
아무쪼록 남은 시간이 더욱 보람있는 일들로 채워지시길 바라며, 이번 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PS. 이번 주차 스토리 10P도(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은..) 같이 챙기세요.
(리브메이트 > 우측상단 전체 메뉴 터치 > 두 번째 소비생활 > 스토리 터치)
'일상 > 일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12/18일자 정답 (0) | 2019.12.18 |
---|---|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12/17일자 정답 (0) | 2019.12.17 |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12/16일자 정답 (0) | 2019.12.16 |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12/14일자 정답 (오타 주의!) (0) | 2019.12.14 |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12/13일자 정답 (0) | 2019.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