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퀴즈 5/30일자 정답 : 부탄
부탄(Bhutan)
부탄이라는 국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그 중에서 산스크리트어로 "티베트의 끝"을 뜻하는 '보타안타'(산스크리트어: भोट-अन्त, Bhoṭa-anta)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이는 부탄이 티베트 고원의 최남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부탄의 공용어인 종카어로는 "용의 나라"를 뜻하는 '추위'(종카어 라고 부른다.
수도는 팀푸(Thimphu). 팀부(Thimbu)라고도 하며 면적 38,816km2, 인구는 약 81만 명(2018년) 이며,
종교는 티베트 불교가 대다수이며 네팔계들이 힌두교도 믿는다.
언어는 긴 세월 동안 티베트, 네팔, 중국, 인도 등 여러 나라의 문화가 뒤섞이며 언어도 뒤섞였기 때문에 대단히 혼잡하다.
부탄의 문화
부탄에 새로 건축되는 건축물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건축되어야 한다는 명문화된 헌법이 있다.
겉만 그런 것이 아니라 재료부터 인테리어, 구조까지 모두 전통에 따라서 지어져야 한다.
때문에 굉장히 오래되어 보이는 건축물들도 사실 알고 보면 지어진 지 몇 년 지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또한 건축물 층수 제한까지 둬가지고 6층 이상 높이를 못 넘게 되어있다.
널리 알려진 사실로 부탄은 세계 유일의 금연 국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본이나 한국에 유학 와서 담배를 피우는 부탄 사람이 있다.
본국에 돌아가서 어쩔 것이냐고 물어보면 암시장을 통해 담배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부탄의 길가와 들판에는 대마가 수북이 자생한다고 한다. 그러나, 채취는 불법이므로 자칫 잘못하면 감옥행이다.
부탄 전통복장 고(gho) & 키라(kira)
참고: 부탄에 관해 도움이 될 만한 기사
[‘행복의 나라’ 부탄 이야기] ① “이런 나라가 행복하다고?”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86639
기사 중에서
부탄은 2007년부터 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금연정책을 시행했다. 그렇다고 흡연이 금지된 건 아니다.
외국인들은 지정된 장소(주로 호텔 앞)에서 자유롭게 흡연할 수 있다.
그러면 현지인들은 금연을 하냐하면 그렇지도 않다. 대부분 인도에서 수입된 담배를 몰래 사서 피운다.
그러면 왜 부탄 정부는 굳이 금연 정책을?' 하는 의문이 들게 마련인데, 어쨌든 세계 최초의 금연국가가 바로 부탄이다.
'일상 > 일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플레이] 오늘의 무료 어플 (2019년 5월 30일 안드로이드) (0) | 2019.05.30 |
---|---|
[네이버페이] 코니 가입이벤트 (0) | 2019.05.30 |
[SK텔레콤] 5월은 가정의달! T데이터쿠폰사고 기프티콘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5월 되세요~ (0) | 2019.05.30 |
[올댓쇼핑] 30일 정답입니다 (0) | 2019.05.30 |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퀴즈 이벤트 (0) | 2019.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