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 반도 지진으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메가트러스트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이시가와현에서 발생한 노토 반도 지진은 7일째를 맞고 있으며, 산사태로 도로가 매몰되고 도로가 파손되고 일부 지역이 고립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월 7일부터 이어진 전례 없는 폭설과 한파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어 외딴 지역에서는 헬기를 이용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월 6일에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은 지반이 크게 움직이고, 가옥이 붕괴되고, 암반이 최대 1m까지 융기되는 등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확한 측정은 어려웠지만 1.2m 높이의 쓰나미도 영향을 더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노토 반도 지진이 난카이 트랩 대지진의 잠재적 전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