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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예상, 기후 기관 경고

온유향 2023. 11. 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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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예상, 기후 기관 경고

 

2023 Anticipated as Hottest Year Ever Recorded, Climate Agency Warns
2023 Anticipated as Hottest Year Ever Recorded, Climate Agency Warns

 

 

 

 

2023년이 다가오면서 유럽연합의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에서 수집한 기후 데이터에 따르면 지구 평균 기온이 이미 역사적 수준을 넘어섰으며, 2023년이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 "사실상 확실시"된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1월부터 10월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 섭씨 1.43도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기후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전 세계에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해온 온난화 한계점인 1.5도에 위험할 정도로 근접한 수치입니다. 특히, 이는 현재 가장 따뜻한 해로 기록 중인 2016년의 10개월 평균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코페르니쿠스의 부국장인 사만다 버지스는 2023년 기록 경신이 거의 확실하다고 강조하며 "...COP28에서 야심찬 기후 행동에 대한 긴박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0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따뜻한 10월로 기록되었으며, 기온은 이전 기록인 2019년보다 거의 0.5도 더 따뜻했습니다. 이 더위는 대기를 넘어 해양으로까지 이어져 코페르니쿠스 관측소에 따르면 이 달의 평균 해수면 온도는 화씨 69도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해양의 온난화 추세는 남극의 해빙 수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데 기여하여 6개월 연속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온난화된 바다는 허리케인의 연료가 되어 자연재해의 위험을 높이고 더 많은 지역 사회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이 데이터는 기후 위기에 대한 극명한 그림을 보여주지만, 향후 5년 내에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을 예측한 세계기상기구(WMO)의 초기 경고와도 일치합니다.

 

지구 기온의 지속적인 상승은 더 빈번하고 강렬한 폭염, 강수량, 가뭄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에너지, 식량, 물 등 인류 생존에 필수적인 자원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미국 내 일부 지역은 위험 증가로 인해 '보험 가입 불가'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의 공개는 정부 관계자, 투자자, 원주민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지구 온난화의 최악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유엔의 COP28 회의에 앞서 이루어졌습니다. 화석 연료의 연소는 이러한 위기를 고조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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