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꿀팁

흔히 말하는 3대 500은 어디에서 왔을까?

온유향 2024. 4. 7. 20:1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게맘이에요!

 

 

 

 



 

 

요즘 추웠던 날씨도 다 물러가고 벚꽃이 만개한 걸 보니 드디어 봄이 온걸 실감할 수 있네요.

 

 

 

 

 

 



그래서 날씨도 풀렸겠다, 겨울 내 찐 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너덜너덜... 이게 사람인지 빨랫감인지 구분이 안 가는 것 있죠....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운동으로 정했답니다. 

 

그렇다면 몇년 전 언더아머 단속반이라는 밈 까지 붙었던 3대 500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3대 500은 바로

 

3대 운동 각각 최대무게로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의 합이 500kg이라는 의미로

 

여기서 3대 운동은 바로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제일 중요한 3가지 운동인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를 가리킵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보면

 

모 유게이가 스쿼트로 최대 170kg, 데드리프트로 190kg, 벤치프레스로 130kg 정도를

 

어떻게든 바른 자세로 힘을 써서 한번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면 3대 170+190+130 = 490kg이 되는 것이죠!

 

 

 

 



 

오랜만에 사칙연산을 돌리니 급 피곤해지네요...

 

그러면 이 3대 500의 유래는 어디서 왔는지 알아볼까요?

 

 

 

 

 



 



 

 

 

 

이 3대 500의 유래는

 

미국 웨이트 트레이닝계의 3대 1000파운드에서 유래됐다는게 정설인 것 같아요.

 

즉, 미국은 야드파운드법을 쓰니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무게의 총합이 1000파운드를 달성하면 되는거죠.

 

 

 

 

 

 



 

그러면 1000파운드는 kg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요?

 

곱셈까지 하려니 제 머리가 터질 것 같아서 구글의 도움을 빌렸습니다!

 

 

 

 



 

 

 

4.... 453kg?!

 

 

 

 

 



 

우...우리가, 미국인보다 총합무게 기준으로 47kg을 더 들고 있었네요!

 

 

 

 



 

 

가뜩이나 백인이나 흑인, 사모아인과 달리 몸에 근육이 붙기 힘든 동아시아인 몸을 생각하면

 

미국인보다 수십배는 더 노력해야 3대 500을 달성하는데....

 

 

 

 

 



 

 

역시... 밈은 밈으로만 쓰는 것이고, 무리하게 무게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무게가 낮아도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겠네요...

 

 

 

 

 

 

 



 

 

 

 

이걸 보시는 다른 유게이님들도 너무 무리하시지 마세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좋아요 꾸욱 눌러주세요.

 

리플까지 써주시면 금상첨화!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