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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들이 빅 오일에 도전하다: COP28에서 화석 연료 단계적 퇴출을 촉구하다"

온유향 2023. 12.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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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들이 빅 오일에 도전하다: COP28에서 화석 연료 단계적 퇴출을 촉구하다"

 

 

 

"시위대, COP28 회담에서 '기후 정의'와 화석 연료의 영향력 종식 요구"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석유, 가스, 석탄 산업의 강력한 영향력에 맞서 활동가들이 기후 변화의 주범인 화석 연료의 즉각적인 퇴출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 시위에는 구경꾼들이 많았지만, '기후 정의'와 화석 연료의 시급한 퇴출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정의 + 공평, 화석연료 퇴출, 불에 기름을 붓지 마라"와 같은 강력한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은 활동가들의 확고한 의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조용한 시위: 이전 유엔 기후 회담에서 볼 수 있었던 대규모 시위와는 달리, 올해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시위는 차분했습니다. 이 지역의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유엔과 UAE는 COP28 행사장 내에서 사전 승인된 시위만 허용하는 등 보다 절제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활동가들은 이번 정상회의에 강력한 풀뿌리 및 지역 시민사회의 존재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답답함을 표했습니다.

 

짐바브웨 활동가의 포괄적인 변화 촉구: 짐바브웨의 활동가 로레인 치폰다(37세)는 모든 형태의 화석연료에 대한 명백한 종식을 요구하는 집단적 요구를 대담하게 표명하며, '감축되지 않은'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주의를 돌리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합니다. 치폰다는 단계적 감축 개념에 대한 '그린워싱'을 비판하며, 정상회의 합의로 인해 의미 있는 환경적 혜택이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화석 연료의 미래에 대한 글로벌 분열: COP28은 미래 화석 연료의 역할에 대한 전 세계적인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COP26에서는 감축되지 않은 석탄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합의했지만, 화석 연료의 궤적에 대해서는 국가 간 분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특히 국영 석유회사 ADNOC의 CEO인 술탄 알 자베르가 COP28의 의장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하여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활동가들의 우려와 비판: 콜롬비아의 활동가 안드레스 고메즈(47세)와 캘리포니아의 원주민 활동가 토마스 조셉을 비롯한 활동가들은 이번 정상회의 협상에서 화석 연료 산업이 두드러진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고메즈는 "공평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오염원이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조셉은 화석연료 업계가 '평소와 다름없는' 결과를 향해 협상을 이끌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탄소 포집 기술 거부: 필리핀의 활동가 자이노 콩곤(24세)은 일부에서 주장하는 탄소 포집 기술을 기후 변화에 대한 "위험한 산만함"이자 "가짜 해결책"이라고 일축합니다. 활동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는 지구에 만연한 화석 연료의 영향에 맞서기 위한 진정성 있고 포괄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한결같은 목소리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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