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만화

킹덤 719화

온유향 2022. 5.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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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대 + 낙화군. 오랫동안 경쟁해와서 그런지 추형진 형성도 급조된 느낌이 없고 잠시나마 서로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의 유대가 있음. ▶전설의 백장 미평의 포스가 추락하는 모습을 보자니 안타까움.    ▶추형진의 선두에 자리잡은 이신과 몽념. ▶나중에 둘이서 초나라 정벌에 나설 때도 이렇게 말머리를 나란히 할 걸 생각하면.. ▶아직도 직접 나서지 않고 전장을 주시하는 이목. ▶3년 동안 청가에서 절치부심하며 힘을 길렀던 만큼.. 함께 시간을 보냈던 사마상의 측근들이 가진 능력에 대한 신뢰는 확실함. ▶작가가 은근슬쩍 의안 전투 대승을 이목의 군략(포위망)이 아닌 사마상의 측근들이 참전한 덕분이라고 연출할 작정이라면 사마상의 주가만 점점 더 높아지는 셈임.    ▶낙영이 굴욕적인 파괴법을 언급할 때는 다음 페이지들로 갈 때까지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갔음.    ▶추형진으로 돌진 시작하는 비신대, 낙화군(▼) ▶육선이 추형진에 배치됐는데 나귀는 어디 갔는지? ▶선두에 이신이 있고 그 중심으로 뒤따르는 게 표공군 출신들이라면 확실히 돌파력과 파괴력은 UP.    ▶청가군의 선택 - 눈에는 눈 / 이에는 이 전법(▽). ▶어떻게 보면 낙영도 환기만큼이나 적이 싫어하는 짓을 잘 하는 타입인 것 같음.    ▶추형진 VS 추형진. ▶돌진하면서 가속이 붙은 이상 돌이킬 수가 없게 되버렸고 한번 밀리는 순간 그대로 패배가 확정인 셈. 여전히 무능력한 하료초의 리액션을 보자니 왜 추형진에 끼어서 따라온 건지 그조차도 이해가 안 됨. 그냥 죽기 싫으니까? ▶낙영 - 온화해보이는 겉모습(지략형)과는 다르게 불붙어야 할 상황에서는 한 치의 양보가 없고 속내를 간파하기가 어려운 타입인 것 같음. 강공에 특화된 상화룡보다 더 까다로운 적수인 듯. ▶몽념의 추형진에 대고 똑같은 공격진으로 맞선다는 전략으로 몽념을 제대로 농락한 셈임.    ▶폭풍전야 같은 충돌의 순간.. ▶ ◁ ▶최전방에서 서로 부딪쳐 날아가는 기마와 병사들을 보자니 업 공략전 당시 아광군의 무시무시한 돌파력이 떠오를 정도. ▶일단 추형진에서 최전방에 배치된 순간 운이 없다면 사망 확률은 90 퍼센트 이상일 듯.     ▶사망 플래그 제대로 찍기 시작하며 돌진 시작한 악뢰. ▶위험한 상황임에도 헛소리 운운하며 2, 3살 차이 언급하는 대화가 어이없다고 느낄 정도. (아려야 이신보다 몇 살 더 위인 것 같이 보이는 인상인 것에 비하면 작가가 악뢰는 완전히 노안으로 그리고 말았음.) ▶비표의 앞을 가로막는 상화룡. ▶화룡 모드 제대로 발동한 듯하고 악뢰에게 있어선 저승사자 포스. 한번 휘둘러서 여러 명을 간단히 날려버리는 용력을 보자니 만우와 천두운이 떠오를 정도.    ▶일격에 순살 - 이번 719화에서 보는 사람의 뒤통수를 제대로 쳐버린 장면. ▶비신대를 지탱하는 인재들의 전사는 볼 때마다 믿겨지지가 않음. 업 공략전 때 송좌가 죽을 거란 생각도 못했고, 거해가 방난에게 썰릴 거라는 생각도 못했었음. ▶초나라 멸망전 때 이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놓을 <일곱 명의 도위> 중에 악뢰가 그중 하나일지도 모를 거라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그 정도로 충격적인 전사.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 어떻게 개입해볼 틈도 없이 벌어진 상황에 넋이 나갈 듯한 아려. ▶악뢰나 아려 둘 중 하나가 초나라 멸망전 때 항연으로부터 이신을 살리기 위해 자진해서 결사대를 할 거란 예상도 해보았지만 이번 화 최악의 반전 포인트라고 실감. ▶추가로 이번화 최악의 리액션 확인 - 어.. 뭐야?     ▶전사한 악뢰의 모습이 2대 용백공이 죽었을 때 당시 모습과 흡사해서 이신의 인과응보라고 느껴질 정도..     ▶악뢰의 전사는 표공군 출신들에게 있어서 멘탈 박살날 상황 맞음. ▶초반에 지아가를 넘어서 청가 제일의 강장은 나라고 상화룡이 어필할 때 이 사람도 그냥 조나라에서 흔하디 흔단 자뻑형 장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일격에 악뢰를 죽여버리는 모습을 보자니 역시 사마상의 최측근이 될 만한 강자라고 느꼈음.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상화룡의 냉엄한 얼굴을 보자니 순간 나도 모르게 수염 스타일과 눈매가 사납게 바뀌어버린 호점 부장(방난에게 죽은 낙화군 부장. 몽념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이 떠올랐을 정도.   ▶이신 vs 상화룡. ▶몽념이 낙영을 상대하는 동안에 둘이 싸움이 붙을 거란 예상은 해봤지만 또 일기토로 이어지는 원패턴 전개.. 동료의 죽음에 슬퍼할 겨를도 없는 냉혹한 상황. ▶왠지 작가가 상화룡을 갖다가 파워로는 악백공에 버금가는 괴물로 연출해서 파워밸런스 제대로 무너뜨려 이신을 고전시키는 전개로 가다가 이신이 악뢰의 죽음에 분노해 반격한다는 식상한 전개가 눈에 훤히 보이는 것만 같음.. 야간근무하면서 마감 다 끝나고 보는 킹덤은 역시 재미가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사이트가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내내 먹통인 상황이다가 간신히 복구가 됐는지 이제야 사이트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음.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그저 사이트 상태가 잘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번 주 감상포인트 외에 쓰고 싶었던 글들이 추가로 있어서) 청가 최측근들의 활약으로 아직도 등장을 안 하고 있으면서도 사마상의 주가가 높아지고 있고, 등장했을 때의 활약이 점점 기대되는 상황인데 과연 의안 전투 후반에 작가가 등장시킬지 그게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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