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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로 인한 엄청난 비용: 하루 3억 9,100만 달러

온유향 2023. 10. 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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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로 인한 엄청난 비용: 하루 3억 9,100만 달러

 

 

The Staggering Cost of the Climate Crisis $391 Million a Day
The Staggering Cost of the Climate Crisis $391 Million a Day

 

전 세계는 지난 20년간 전 세계 기후 위기로 인해 하루에 3억 9,100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수치는 기후 변화의 파괴적인 영향과 긴급한 행동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발표된 최근 연구에서는 산불, 폭염, 가뭄 및 기후 변화로 인한 기타 기상이변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이러한 사건으로 인한 연간 비용은 평균 1,000억 달러가 넘습니다. 이 중 상당 부분인 연간 약 1,430억 달러는 인명 손실로 인한 것으로, 전체 비용의 63%를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재산 및 기타 자산의 파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손실이 가장 컸던 해는 2008년, 2003년, 2010년으로 모두 사망자 수가 많았던 해였습니다. 예를 들어, 2008년 미얀마에서 발생한 열대성 사이클론 나르기스의 파괴적인 영향으로 8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마찬가지로 2003년 유럽 전역의 극심한 폭염으로 7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2010년에는 러시아가 폭염을 겪었으며 소말리아는 가뭄에 직면했습니다.

 

특히 지구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재해가 심화됨에 따라 기상이변과의 싸움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록적인 여름 기온, 치명적인 산불, 파괴적인 홍수 등으로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연구는 경제 데이터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의 악화를 결합하여 이러한 손실을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정치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인프라 손상으로 인한 교육 및 일자리 접근성 상실과 같은 간접적인 손실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후 변화로 인한 실제 비용을 과소평가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소득 국가의 데이터 부족은 이러한 과소평가에 더욱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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