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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우려, '럼피스킨'은 진정세

온유향 2023. 12. 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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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우려, '럼피스킨'은 진정세

 

 

 

공식 대응 및 예방 조치

 

최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특히 H5N1 변종이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의 신속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확진 사례는 전남 고흥군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했으며, 약 22,000마리의 육용오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철에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대응본부는 즉시 긴급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러한 조치에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 조사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오리농장,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전국 일시 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습니다. 36시간 동안 유효한 이동중지 명령은 잠재적 전파를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예방 조치 및 대중의 협조

 

당국은 기본적인 예방 조치를 준수하는 데 있어 농부와 근로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조치에는 차량의 철저한 소독, 소독을 통한 엄격한 출입 절차 이행, 가축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착용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농가와 작업자가 예방 조치의 미비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자가 진단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럼피스킨' 및 야생동물 우려 현황

 

3월 20일 경북 예천에서 107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럼피스킨'(혹성 피부병) 발생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신 업데이트 시점까지 추가 확진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이 야생동물 개체군, 특히 물개와 같은 취약종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철새 개체군이 조류 인플루엔자의 매개체로 확인되면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한반도는 수많은 멸종위기종과 취약종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에 대한 정확한 영향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과거 사례에 따르면 조류 인플루엔자가 다양한 야생동물 종의 치명적인 생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당국은 국내 가금류와 야생동물 개체군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계와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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